[뉴스핌=이은지 기자]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우수제품을 개발하고도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대형유통업체와 판로를 연계하는 '중소기업 구매상담회'를 확대지원(‘10년 7회 → ’11년 11회) 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매상담회는 중소기업과 대형유통업체 구매담당자, 해외바이어간의 1대1 상담을 주선해 중소기업이 효과적으로 마케팅활동을 펼치고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매상담회에 참가하는 중소기업은 대형유통업체의 입점 등 절차를 체험해 마케팅 노하우를 배우고, 상품의 우수성을 검증해 대형유통점에 입점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또한, 고객 반응을 고려한 제품개발 등으로 이어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번사업은 기 개최한 2건의 구매상담회(판로지원 종합대전, 한국국제유통산업전)를 포함해 총 11회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는 공동브랜드“펌프로” 구매상담회가 예정돼 있으며 올 연말까지는 국제행사, 전문전시회, 지역축전 등과 연계한 다양한 구매상담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앞으로 중소기업청은 계획된 구매상담회 이외에도 국내 대형유통업체, 할인점과의 특별판매전을 통해 중소기업이 판로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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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