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캠벨 수프는 예상을 상회하는 분기 순익을 올렸다고 발표하고 연간 실적이 기존 전망범위의 상단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23일(뉴욕시간) 세계 최대 수프 제조사인 캠벨은 5월1일로 종료된 기업회계연도 3분기에 주당 57센트에 해당하는 1억8700만달러의 순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의 주당 49센트, 총 1억6800만달러에 비해 개선된 결과다.
같은 기간 매출은 1년전의 18억달러에 비해 소폭 증가한 18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캠벨은 올 연간 순익전망이 이전 예상치의 상단에 해당하는 전년비 1% 감소, 매출은 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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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