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지난주 건설업종지수는 국내 분양시황 침체 우려로 부진해 종목 차별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교보증권 조주형 애널리스트는 “지난주 건설업종지수는 코스피대비 상대수익률 -3.7%p를 기록했다”며 “이는 아파트 가격 하락과 대림산업의 1분기 실적 부진 때문”이라고 말했다.
조 애널리스트는 “지난주 건설주가 부진했으나 2분기부터 주요 대형사의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특히 해외 발주 시황 호조에 따른 해외수주 물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보증권은 건설주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하며 연간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는 삼성물산과 삼성엔지니어링을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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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