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한국거래소는 나이벡, 신흥기계, 아이씨디, 옵티시스, 씨엔플러스 등 5개사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나이벡은 지난 2004년 1월 설립된 의약용품 및 기타의약관련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은 52억7000만원, 순이익은 1억4100만원이다. 공모예정금액은 65억3000만~79억3000만원이며 주당 예정발행가는 8900~1만800원이다. 대신증권이 주관을 맡았다.
신흥기계는 1972년 4월 설립된 기계제조업체로 지난해 605억3200만원의 매출액과 48억1100만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공모예정금액은 110억3000만~121억3000만원, 주당 예정발행가는 7000~7700원이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2000년 설립된 아이씨디는 평판디스플레이 제조업체다. 지난해 354억7200만원의 매출과 28억31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고, 동양종금증권이 주관을 맡았다. 공모예정금액은 1840억~2160억원, 주당 예정발행가는 2만3000~2만7000원이다.
옵티시스는 1999년 설립된 유선통신장비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은 161억9200만원, 순이익은 34억1600만원을 거뒀다. 공모예정금액은 47억~53억원이며 주당발행예정가는 6700~7600원이다. 키움증권이 주관사다.
마지막으로 씨엔플러스는 2003년 설립된 전기공급 및 제어장치 제조업체다. 지난해 매출 415억1900만원, 순이익 46억8200만원을 달성했고 한국투자증권이 상장 주관을 맡았다. 공모예정금액은 100억~113억원, 주당 예정발행가는 1만~1만13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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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