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계룡장학재단(이사장 이인구)은 12일 대전 엑스포 컨벤션센터 웨딩홀에서 ‘제6회 유림경로효친대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염홍철 대전광역시장, 김신호 대전광역시 교육감, 심사위원, 수상자 및 가족, 계룡장학재단 임원과 시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 6명에게 상패와 상금 총 34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효부대상 마리아자스민 사몬타네스(39, 충남 금산군)씨, △효부대상(공동수상) 김민순(47, 대전 서구)씨 △경로대상 최관수(60, 충남 보령시)씨 △효자대상 장려상 김태진(48, 충남 천안시)씨 △효부대상 장려상 김점홍(56, 충남 천안시) △경로대상 장려상 전점순(61,대전 동구)씨가 수상했다.
한편, 시상식과 별도로 다문화가정 고등학생 자녀 6명에게 각 150만원씩 총 900만원의 특별 격려장학금을 수여했다.
유림경로효친대상은 계룡장학재단 이인구 이사장(계룡건설 명예회장)의 아호인 ‘유림(裕林)’을 따 지난 2006년 제정한 상으로 계룡장학재단이 매년 시행중인 역점 사업이다.
특별 격려장학금을 수여중인 이인구 이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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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