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서울시가 임대아파트 입주민 및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약 3억원 규모의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복지기금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영구․공공임대아파트 입주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5월 9일~20일 시범사업을 추진할 우수 단체, 학회, 업체 및 학교 등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임대주택 입주민 및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지정공모 3개, 자유공모 4~5개 사업으로 진행된다.
공모분야별 민간단체에 지원되는 사업비는 지정공모 중 S-money임대주택 품앗이사업이 1억원, 폐쇄상가 활용 방안이 2500만원, 임시주거 바우처 사업이 2500만원이며, 자유공모 중 영구․공공임대단지 입주민 생산적 지원방안 개발을 위한 사업이 1억 1700만원으로 총 3억원이다.
응모자격은 서울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경상적 경비를 자체 충당할 수 있으며, 공모사업 내용을 독자적으로 조사하고 프로그램도 자체적으로 개발할 능력이 있는 단체로 ▲공동주택관리 관련 활동을 하는 법인이나 단체 ▲해당 서비스 제공을 목적을 하거나 사업실적이 있는 직능단체, 동업자 단체 ▲주거관련 또는 해당서비스 관련 비영리 단체, 사회적 기업 등이다.
공모기간은 5월 9일~20일까지이며, 기금공모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청 주택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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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