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결혼식이 열리는 조선호텔 정문 로비 앞의 모습. 경호원들이 삼엄하게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
10일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조선호텔에서 열린 이날 결혼식에는 가까운 친인척만 초대한 상태로 비공개리 진행됐다.
조선호텔은 리모델링 공사를 이유로 현재 2층부터 3층까지 일반인의 출입을 통제하는 상황. 조선호텔 정문로비 앞에는 신세계 경영지원실 직원 및 경호원들이 초대된 하객만 통과시키고 있다.
심지어 하객의 차량이 입장할 때에는 경호원들이 우산으로 자동차의 유리창을 가려줄 정도로 삼엄한 경비를 서고 있다.
이날 정 부회장의 결혼식에는 외삼촌인 이건희 삼성 회장을 비롯해 사촌 형제 이재현 CJ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 등의 친인척이 초청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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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