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금 시세가 반등하며 온스당 1500달러를 회복했다. 은 현물가도 6%이상 급등하며 지난 주말에 이어 반등 장세를 지속했다.
최근 급락장세에 이은 저가매수세가 폭넓게 유입된데다 그리스의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유로존 부채 우려감도 다시 불거지며 귀금속시장이 크게 지지받았다.
금 현물가는 9일 뉴욕시간 오후 4시50분 기준 온스당 1513.45달러에 거래되며 지난 주말 뉴욕 종가수준 1494.05달러를 1.3% 상회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근월물인 금 6월물은 11.60달러 오른 온스당 1503.20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거래폭은 1489.00달러~1513.90달러.
은 현물가는 이 시간 온스당 37.91달러를 기록하며 지난 주 뉴욕 종가수준 35.60달러에 비해 6% 이상 올랐다.
전기동 선물 역시 지난 주 급락세에 이은 상품시장 반등세로 상승 마감했다. 그러나 그리스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유로존 부채 위기감 재발로 상승폭은 제한됐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65달러가 오른 온스당 8890달러에 장을 마쳤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근월물 전기동 7월물은 이 시간 4.10센트 상승한 파운드당 4.016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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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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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현물가는 9일 뉴욕시간 오후 4시50분 기준 온스당 1513.45달러에 거래되며 지난 주말 뉴욕 종가수준 1494.05달러를 1.3% 상회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근월물인 금 6월물은 11.60달러 오른 온스당 1503.20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거래폭은 1489.00달러~1513.90달러.
은 현물가는 이 시간 온스당 37.91달러를 기록하며 지난 주 뉴욕 종가수준 35.60달러에 비해 6% 이상 올랐다.
전기동 선물 역시 지난 주 급락세에 이은 상품시장 반등세로 상승 마감했다. 그러나 그리스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유로존 부채 위기감 재발로 상승폭은 제한됐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65달러가 오른 온스당 8890달러에 장을 마쳤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근월물 전기동 7월물은 이 시간 4.10센트 상승한 파운드당 4.016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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