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5.1 부동산 대책의 효과가 주목되는 가운데 5월 둘째 주 전국 신규분양시장에서는 4개 사업장 총 2952가구가 공급된다.
경기지역에서는 성남 도촌지구 휴먼시아 528가구의 분양이 시작된다. 지상 15층 12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100~132㎡형의 중대형 아파트로 건립된다. 휴먼시아는 일부 가구에서는 여수천 조망도 가능하다. 서울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이용이 손쉽고 분당 야탑역도 가깝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248만원 선으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년간 전매가 제한된다. 입주는 2013년 3월 예정이다.
오산 세교지구에는 휴먼시아가 공급된다. 지상 16층 ~ 22층 높이의 1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74㎡형, 84㎡형 총 1023가구로 구성됐다. 지하철 1호선 세마역에서 도보 3분 거리며 오산세교지구 상업시설과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분양가는 3.3㎡당 700만원 후반대로 3년간 전매가 제한된다. 입주는 2013년 7월 예정이다.
대전에서는 중구 대흥동에 대전센트럴자이가 공급된다. 대흥1구역을 재개발해 1152가구 중 884가구를 전용면적 59~143㎡형으로 일반 분양한다. 대전센트럴자이는 대전1호선 중앙로역을 도보로 이용가능하다. 중앙로역 인근 로데오거리와 가까워 상업ᆞ편의시설 이용도 손쉽다. 단지 인근에 교육 환경이 형성됐다. 분양가는 3.3㎡당 700만원 중반대로 계약후 바로 거래 가능하고 입주는 2013년 10월 예정이다.
부산 사상구 덕포동에서 경동메르빌 517가구가 공급된다. 지상 17층 ~ 27층 높이의 4개동 규모로 건립된다.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4-84㎡의 중소형 면적대로 나온다. 단지 인근에 덕상초, 대덕여고, 에너지과학고 등 교육시설이 있고 신라대학교가 가까워 임대수요도 풍부한 편이다. 부산2호선 덕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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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09일(월)에는 경기 파주운정지구 A19-1블록 공공임대주택이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5월 11일(수)에는 경기 오산 세교지구 휴먼시아단지와 성남 도촌지구 휴먼시아 단지가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그리고 대전 중구 대흥동에서 대전센트럴자이 단지도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5월 12일(목)에는 부산 사상구 덕포동 경동메르빌 단지가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그리고 경기 의왕시 내손동에서 e편한세상 단지가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5월 13일(금)에는 경기 수원시 영통동 래미안영통마크원 1,2단지가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예비 청약자를 맞을 준비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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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