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국내 두 번째 녹색인증...각종 정부지원 혜택기대
코디에스가 국내에서 두 번째로 국토해양부로부터 전기자동차용 충전기에 대한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 무엇보다도 4가지 전기차 충전기 심사항목을 통과한 곳은 코디에스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각종 정부의 전기차 정책에서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6일 코디에스에 따르면 코디에스는 지난달 28일 국토해양부로부터 4가지 전기차 충전기관련 심사항목을 통과, 최종적으로 녹색기술인증을 확보했다.
코디에스 관계자는 "올해 초 부터 전기차 충전기의 정부 녹색기술인증을 준비했다"며 "4가지 전기차 충전기 심사항목에서 모두 합격점을 받아 국내에서 두 번째 전기차용 충전기의 녹색기술인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코디에스는 급속충전기술과 완속충전기술 지능형배터리관리시스템(BMS) 개별과금기능등 4가지 전기차 충전기 심사항목을 통과한 것. 심사기관은 국토해양부 산하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에서 이뤄졌다.
국내에서는 이엔테크놀로지에 이어 두 번째 인증이다. 다만 이엔테크놀러지의 경우 4가지 항목중 BMS항목이 빠져 있다는 점에서 코디에스의 녹색인증 의미가 크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하면 각종 지원도 잇따르게 된다.
정부의 마케팅지원이나 자금지원 그리고 기반조성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각종 정부 입찰공고 우선수위와 홍보자료지원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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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