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SK C&C가 아웃소싱 사업 확장과 시스템 통합서비스(SI) 사업 수주로 가치가 부각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키움증권 안재민 애널리스트는 4일 "SK C&C는 당초 예상했던 만큼의 실적(매출액 3298억원, 영업익 313억원)을 기록했다"라며, "그동안 준비해온 중장기 성장에 따라 앞으로는 성장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한국증권금융, 메트라이프 생명, 한국관광공사 등과 OS사업을 계약 뿐 아니라, 이와 연관된 SI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성과가 기대된다는게 안 애널리스트의 분석이다.
또한 보안 관련 IT분야에 강점이 있다는 점도 SK C&C의 강점으로 꼽았다.
최근 현대캐피탈 및 농협등의 개인정보 유철사건과 전산 장애 등으로 인한 금융 IT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SK C&C의 자회사인 인포섹이 보안관련 IT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어 강점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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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