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가격 3990만원부터 4695만원
-출고 고객 블랙박스 장착 등 혜택
[뉴스핌=이강혁 기자] 쌍용자동차가 4일부터 '체어맨 H 뉴 클래식'의 계약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출고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체어맨 H 뉴 클래식은 국내 최초의 플래그십 모델인 1세대(1997년)와 정통 클래식 세단을 새롭게 정의한 2세대(2003년) 체어맨 H에 이은 3세대 모델이다.
기존 체어맨의 명품 브랜드 이미지를 계승해 하이 클래스 오너 드라이버를 위한 럭셔리 세단으로 새롭게 탄생한 모델로, 오는 5월 17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계약은 쌍용차 전국 140여개 대리점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5월 31일까지 계약하고 7월 말까지 출고하는 고객에게 최대 3%의 자동차 보험료 할인이 가능한 스마트 블랙박스를 무료로 장착해 준다.
또한, 쌍용차 출고경험(신차기준)이 있는 고객 또는 보유 고객이 재구매할 경우 100만원을 할인해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과 2006년 이전 경쟁사 차량(대형상용차 제외) 보유 고객에게 50만원을 할인해 주는 ‘대차고객 프로그램’ 중 한가지 혜택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출시 기념 리더스 컬쳐 이벤트를 통해 5~6월 출고 고객에게는 서울(세종문화회관-삼총사), 성남(성남아트센터-모차르트) 대전(문화예술의 전당-조수미 리사이틀) 등 지역별로 뮤지컬, 음악회,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공연 관람권(1인 2매)도 지급할 예정이다.
판매 가격은 ▲500S 모델 3990만원~4495만원 ▲600S 모델 4510만원~4695만원이다.
브라운 컬러의 가죽시트를 적용해 차별화된 럭셔리 분위기를 연출한 500S 브라운 에디션은 4340만원, 600S 브라운 에디션은 456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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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