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수도권 신규 분양 결과가 극과 극을 달리는 가운데 올 2분기 대형건설사들이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
20대 건설사 중 현대건설, 대림산업, SK건설, 동부건설, 한화건설, 쌍용건설 총 6개 건설사가 입지 여건이 뛰어난 곳에서 올해 첫 분양에 나선다.
다음은 닥터아파트가 추천하는 대형건설사의 5~6월내 신규 분양 단지다.
현대건설은 5월 중 서울 강서구 화곡동 화곡3주구를 재건축해 2603가구 중 112~188㎡(34~36평형) 71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부 가구는 우장산 조망권이 확보된다. 지하철5호선 우장산역이 도보로 7분거리며 인근에 아파트 단지가 위치해 생활 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대림산업은 오는 5월, 경기 의왕시 내손동 대우사원단지를 재건축해 2422가구의 대단지를 공급하며 이 중 114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 남쪽으로 모락산이 위치했고 서쪽으로 평촌신도시가 위치해 대형마트, 도매시장 등 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인근에 학군도 형성돼있다.
이와 함께 오는 6월 울산 동구 전하동 629번지에 일산아파트1지구를 재건축해 총 1475가구를 공급한다. 이중 82~158㎡(25~48평형) 39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현대중공업 근로자 수요가 예상되며 인근에 학군과 편의시설을 갖췄다.
SK건설은 오는 6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 716의 1번지 개나리5차를 재건축해 240가구 중 112~159㎡(34~48평형) 46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2호선과 분당선 환승구간인 선릉역이 도보 5분 거리며 초·중·고등학교를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대학병원도 인근에 위치해 생활환경이 편리하다.
아울러, 같은 시기 서울 성북구 삼선동 삼선1구역을 재개발해 430가구 중 81~239㎡(24~72평형) 23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삼선1구역은 지하철4호선 한성대입구역이 도보 7분거리며 학군이 형성돼있다.
동부건설은 5월 중 경기 용인시 영덕동 513번지에 109~131㎡(33~40평형) 233가구를 공급한다. 영흥공원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수원 영통지구의 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6월에는 인천 계양구 귤현동 306의 1번지 일대에 109~175㎡(33~53평형) 710가구를 분양한다. 인천지하철1호선 귤현역과 인접했고 서울외곽순환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한화건설은 5월 중 대전 유성구 지족동 노은4지구에 112~155㎡(34~47평형) 1885가구의 대단지를 공급한다. 노은 4지구는 개발이 완료된 노은지구의 상권, 학군을 공유할 수 있으며 인근에 당진~영덕간 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 등 대형도로가 지난다.
6월에는 서울 노원구 중계동 156의 29번지 제일주택을 재건축해 283가구 중 83~149㎡(25~45평형) 86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중계동 일대는 2005년 7월 이후 신규공급이 없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하철4호선 상계역이 도보 3분거리며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쌍용건설은 부산 금정구 장전동 100의 1번지에 100~111㎡(30~33평형) 565가구를 5월 중 분양한다. 지난해 5월 분양한 1차 514가구와 인접해 이번 분양후 대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부산대 주변 상권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오는 6월, 부산 수영구 광안동 162의 11번지에 84~218㎡(25~66평형) 928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부산지하철2호선 광안역이 도보 4분 거리며 인근에 학군이 밀집돼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특히 광인리 해수욕장과 가까워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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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