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는 1일(현지시간) 미국 주도의 작전으로 사망한 오사마 빈 라덴과 함께 은신하고 있던 3명 가운데 한 사람은 빈 라덴의 아들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빈 라덴의 죽음으로 알카에다 세력의 약화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미국 정부 관계자는 빈 라덴의 죽음으로 인해 미국에 대한 반미 보복공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그는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첩보는 확보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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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