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다음 주 중 경제 5단체장을 만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28일 오전 청와대에서 임태희 대통령 실장 등과 간담회를 하는 자리에서 정부의 친기업, 친서민 정책을 경제계 인사들을 만나 직접 설명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최근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이 연기금을 통한 대기업 주주권 행사를 주장하고,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이 초과이익공유제를 제안한 것이 청와대의 입장으로 해석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이에 대해 대통령이 직접 해명에 나서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이 대통령은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장, 사공일 한국무역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 경제 5단체장 등을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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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