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낸 보험료는 돌려받고, 사망보장은 종신까지
- 중도·플러스축하금 통해 납입보험료 최대 100% 환급
- 최저 공시이율 3.75% 적용, 안정된 수익률 보장
[뉴스핌=송의준 기자] 동양생명이 납입한 보험료를 중간에 돌려받아 다양한 목적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종신보험을 내놨다.
동양생명(부회장 박중진)은 27일 사망보장을 받으면서, 납입보험료를 환급 받아 목적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신개념 종신보험인 ‘수호천사 플러스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사망보장금은 종신까지 유지하면서, 납입한 보험료를 최대 100%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예를 들어 사망보험금 1억원에 가입해 보험료를 납부할 경우, 보험기간 중 납입한 보험료는 100% 돌려받으면서도 1억원의 사망보험금은 종신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종신보험의 경우 사망 이후에만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었지만, 이 상품은 생존 시에도 중도축하금을 받을 수 있어 자금 활용도가 대폭 높아졌다.
중도축하금 수령 시기는 55세부터 80세까지 5년 단위로 선택이 가능하며, 납입한 보험료의 40, 50, 60% 중 계약자가 선택한 금액을 지급받아 종신보험의 기능을 더욱 다양하게 보장한다.
또 중도축하금 수령 이후에 초과 적립액이 발생할 경우에는 남은 보험료를 플러스 축하금으로 추가 수령 받을 수 있다(플러스 축하금은 횟수 없이 신청 가능).
이 상품은 공시이율(2011년 4월 현재 4.7%)을 적용해 실세금리를 반영하는 상품이며, 최저보증이율(3.75%)로 금리 변동에도 안정된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사망보험금은 보험가입금액과 직전 월 계약해당일의 계약자적립금에 105%를 곱한 중 큰 금액을 지급한다.
50%이상 장해 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며, 고액계약 시 최대 5%까지 보험료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이 상품은 만 15세부터 최고 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