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 기자] 지난 일요일 장갑차를 끌고 시리아 데라(Deraa) 지역에 진입한 시리아 보안군이 시위대에게 발포했다고 25일 아라비아 현지 방송인 알 자리자가 데라시 주민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름이 모센이라고 밝힌 이 현지 주민은 알 자지라 방속국과의 전화통화에서 "보안군이 발포해 이제까지 5명이 숨졌으며 또한 집 곳곳에서 환자가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알 자지라 방송은 또 데라 시내에서도 사망자가 다수 발생했다고 보도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더이상 전하지 않고 있다.
데라 시는 5주 전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의 사임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개시되었던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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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