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화건설(대표 이근포)이 시공사로 참여한 천안 차암동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조합원 모집을 본격적으로 개시한다.
18일 한화건설은 충남 천안시 차암동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는 오는 22일 천안시 서북구 차암동 천안 제3일반산업단지(확장)내 E-3블록에 지을 ‘천안 한화꿈에그린 스마일시티’ 주택문화관을 개관하고, 1052가구의 조합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천안 한화꿈에그린 스마일시티는 2년여 만에 천안에 신규 공급되는 아파트이자, 5년 만에 공급되는 20평형대의 국민주택규모 이하 아파트다.
지하 1층 지상 최고 24층의 1 개동 1052가구 대단지로 전용면적 기준 60㎡(구 24형) 168가구, 74㎡(구 29형) 264가구, 85㎡(구 33형) 620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기준 85㎡(구 33형) 아파트의 가격이 약 2억 원 이하로 책정돼 인근시세보다 약 5000만원 정도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수요자가 모여 직접 사업주체가 되어 시행사 이윤, 토지비 금융비, 각종 부대비용 등을 절감하는 소셜커머스 방식으로 사업이 추진되기 때문에 조합원들은 저렴한 분양가로 아파트를 공급받을 수 있다.
또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천안시 6개월 이상 거주자, 만 20세 이상의 무주택자이거나 전용면적 60㎡ 이하의 주택을 1채 소유한 세대주면 누구나 조합원 신청이 가능하다.
천안 한화꿈에그린 스마일시티는 3베이 판상형의 맞통풍 구조로 환기와 채광이 우수하며, 밝고 화사한 칼라를 사용, 편안함과 확장감을 느끼게 디자인을 자랑한다.
단지 외곽을 따라 생태하천이 흘러 수변공간과 풍부한 녹지로 둘러싸여 있는 공원 같은 아파트로 전 가구 남향 판상형으로 배치하여 일조권 확보 및 주거 만족도를 높였다.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는 관리비 절감형 아파트, 어린이 스포츠시설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키즈웨이를 마련하는 등 보육시설 특화형 아파트로 시공될 예정이다.
천안 한화꿈에그린 스마일시티가 위치한 제3일반산업 확장단지는 22만평 규모로 이번에 공급할 1052가구를 포함 공동주택 3개 블록 약 400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1개소 및 지원시설용지 등이 계획돼 있으며, 추후 병원, 학원, 마트 등 각종 편의시설들을 이용하기도 쉽다.
경부고속도로 천안 IC, KTX 천안아산역이 5분 거리의 교통요지에 위치하여 입지적으로도 우수하다. 천안 제2,3,4일반산업단지 및 외국인전용단지에 인접해 삼성전자를 포함, 약 2만5천명의 풍부한 직장인 배후수요도 확보하고 있다.
주택문화관은 서북구 두정동 현대자동차 대리점 사거리에 있다. 조합원 가입문의) 041-567-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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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