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현대백화점 전점포의 1일부터 17일까지 17일간 봄세일 매출은 지난해 동기간에 비해 18.2%(킨텍스점, 중동 유플렉스) 제외시 11.0%)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가전용품 65.4%, 스포츠의류 39.7%, 아웃도어 34.5%, 명품 31.2%, 영패션의류 22.8%, 남성의류 17.1%, 잡화 13.4% 각각 증가했다.
따뜻한 봄날씨로 야외 활동이 증가하면서 스포츠 의류와 아웃도어 의류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했고, 결혼시즌을 맞아 TV, 세탁기, 냉장고 등 대형가전 판매가 65.4% 증가했고 반지, 목걸이 등 준보석 매출도 43.9% 늘었다.
현대백화점 영업전략실 이희준 부장은 "따뜻한 봄날씨가 이어지면서 가벼운 점퍼, 선글라스 등 나들이 용품 판매가 늘었고 결혼 시즌을 맞아 가전, 예물 등 혼수관련 상품매출도 증가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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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