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원/달러 환율이 국내 증시의 매매동향과 대외악재 등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가운데 1086.00~1096.00원에서 거래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부산은행 트레이딩부는 13일 "일본 원전 불안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으로 인해 환율의 하방 경직성이 강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전날 환율이 10원 가까이 급등세를 보임에 따라 추가 상승하기에는 부담스러울 것이라는 분석이다.
아울러 부산은행은 1090원대 초중반에서 지속적으로 출회되고 있는 중공업체의 네고 물량으로 인해 상승에 제약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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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