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 기자] 시라카와 마사아키 일본은행(BOJ) 총재는 12일 참의원 재정소위에 출석, 지난달 발생한 대지진 및 쓰나미의 경제적 충격이 어느 정도인지는 아직 불확실성이 크다면서 "필요할 경우 적절한 대책을 취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시라카와 총재는 현재 일본 경제 여건은 상당히 심각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다만 시라카와 총재는 중앙은행의 자산매입 프로그램의 영향이나 효과를 면밀하게 주시하고 있으며, 향후 정책은 추가적인 자금조달 수요나 정부의 대책을 고려해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라카와 총재는 최근 환율에 대해 "엔화가 다소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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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