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중국 국가능원국(NEA, 에너지청)의 류치 부주임이 페트로차이나의 모회사인 중국석유천연가스공사(CNPC)의 사장직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라고 외신들이 11일 보도했다.
지난 2009년 1월부터 NEA에 몸을 담아온 류치 부대표는 재생에너지 및 정책과 법률, 계획 부문에 대한 업무를 총괄해왔다.
NEA는 이 같은 보도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장제민 CNPC 현 사장이 사임하는 이유가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CNPC 역시 이번 하마평에 대해 아직 공식 논평을 내놓지 않았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주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는 중국해양석유총공사(CNOOC)의 푸청위 회장이 시노펙의 회장직을 맡게될 예정이라고 밝히는 등 일련의 석유공사 일부 경영진의 인사를 단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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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