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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신한BigLife 종신보험’ 판매

기사입력 : 2011년04월07일 14:15

최종수정 : 2011년04월07일 14:15

- 100세까지 의료비 보장
- 노후연금 혜택 확대

[뉴스핌=송의준 기자] 신한생명이 새로운 종신보험을 선보였다.

신한생명(대표 권점주)은 7일 종신보험의 기능을 업그레이드 해 사망보장은 물론, 업계 최초로 보험료 적립기능과 차별화 된 연금전환으로 재테크 기능을 강화하고, 100세까지 의료비를 보장하는 ‘신한BigLife 종신보험’을 4월 신상품으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상품은 고액계약과 장기유지계약에 대해 보험료의 최대 6.0%까지 우대 적립해주며, 연금전환시 보험가입시점의 연금사망률을 적용함으로써 기존의 종신보험보다 훨씬 더 많은 연금액을 받을 수 있는 신개념의 종신보험이다.

기존의 종신보험은 향후 연금전환시점의 연금사망률을 적용하고 있어 평균수명이 길어질수록 연금액은 가입시점 적용 대비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 특히, 노후 치료비에 대한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과 입원, 수술, 장기간병상태(LTC)를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도록 특약 보장기간도 대폭 연장했다.

또 금융환경의 변화에 맞춰, 실세금리인 공시이율로 적립(최저보증이율 3.75%)하는 변동금리형 종신보험으로, 제1보험기간 종료시점에 납입보험료의 50%를 중도축하금으로 돌려받아 노후자금으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추가납입과 중도인출도 가능한 재테크형 종신보험이다. 제1보험기간은 보험가입시 55, 60, 65세 등 80세까지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3대 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받거나, 장해지급률 50%이상시 이후의 보험료 납입은 전액 면제되면서 종신보장은 그대로 유지될 수 있도록 폭넓은 납입면제 혜택을 제공하며, 장애인 가족에 대해서 보험료의 5%를 할인하는 등 사회공익측면에도 기여하는 상품이다.

신한BigLife 종신보험은 보험고객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제2보험기간 사망보험금 지급규모에 따라 기본형과 실속형을 선택 가입할 수 있고, 22종의 특약으로 구성돼 있어 재해사고는 물론 암이나 성인병, 치매보장 등 맞춤설계가 가능하며, 최대 15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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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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