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계룡건설의 계룡장학재단(이사장 이인구)은 오는 9일 오전 10시에 계획됐던 ‘제2회 유림공원 사생대회’를 일주일 뒤인 다음주 16일 오후 2시로 연기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3월 꽃샘추위의 영향으로 중부권 봄꽃 개화시기가 당초 예상보다 5일 이상 늦어질 것으로 예상돼 장학재단은 사생대회를 일주일 연기할 계획이다.
또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4월 중순 기온이 평년(11~15℃)보다 낮아지는 등 일교차가 크고 낮에도 쌀쌀한 날씨가 예상되는 만큼 참가 학생들의 건강을 염려해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
16일 당일 우천 시에는 다음 날인 일요일 오전 10시에 대회를 개최하며 일요일 우천 시는 일주일 뒤인 토요일(23일) 오후 2시로 순연된다.
사생대회는 대전 유성구청 앞에 위치한 유림공원에서 대전지역 초등학생들이 글짓기와 그리기 부문에 참가하게 되며 주제는 대회 당일 대회장에서 발표하고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총 상금 2200여만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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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