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LG전자가 프리미엄급 시네마 3D TV를 3분기 내 출시할 전망이다.
지난 2일 노석호 LG전자 HE 사업본부 LCD TV 사업부 부장은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개최한 시네마 3D 게임 페스티벌에서 프리미엄급 시네마 3D TV가 이르면 7~8월에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나올 프리미엄급 제품은 480 Hz(헤르츠)로 화질을 높일 전망이다. 기존 제품은 240 Hz이다.
특히 삼성전자 제품에 비해 일부 취약하다는 평가를 들었던 SNS 등 스마트 TV 기능을 보완할 예정이다.
또 3D 콘텐츠를 늘리기 위해 스카이라이프와 제휴할 것이며 이는 10일 이내에 가시적 성과로 나올 전망이다.
노 전무는 "LG전자도 곧 (삼성전자와 마찬가지로) SNS를 하면서 TV를 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소에 관계없이 모든 단말기를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 N-스크린 제품도 오는 9월이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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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