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던 아산 탕정지구 2단계와 오산 세교3지구 개발 사업의 취소가 확정됐다.
국토해양부는 31일 열린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아산시 탕정지구 미보상 2단계 지역(1247만3000㎡)을 택지개발지구에서 해제했다고 밝혔다. 1단계 516만2000㎡는 계속 추진된다.
오산 세교3지구 508만6000㎡는 지구 지정을 취소했다. LH는 지난해 말 세교3지구 주민들에게 2016년 이후에 사업을 계속 추진할지, 아니면 취소할지 여부를 물었으며 80% 가량 취소해달라고 답변한 바 있다.
이밖에도 LH의 138개 미보상 지구 중 현재까지 철회됐거나 철회 추진 중인 곳은 ▲서산 석림2 ▲천안 매주 ▲인천 한들 ▲부안 변산 ▲성남 대장 ▲고성 가진 ▲김제 순동 지구 등이다.
▲아산탕정지구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