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중국 위안화의 태환성과 국제통화기금의 특별인출권(SDR) 편입을 연관짓지 말라고 런민은행의 이강 부총재가 31일(현지시간) 주장했다.
그의 이 같은 언급은 위안화가 SDR 통화로 편입되려면 먼저 태환성을 갖추어야 한다는 쟝-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 총재의 주장과 상반된다.
한편 저우 샤오촨 총재는 별도의 발언을 통해 "위안화가 아시아에서는 이미 인정을 받고 있지만, 글로벌 신임을 얻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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