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뉴스핌=김기락 기자] 혼다코리아가 31일 킨텍스에서 개막된 2011 서울모터쇼에서 시빅 콘셉트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였다.
시빅 콘셉트는 9세대 2012년형 신형 시빅의 디자인 방향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기존 시빅의 상징적인 원-모션(One-motion) 모노폼 형상과 에너지 넘치는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혼다코리아는 자동차 외에 지난 3월 25일에 출시된 로드 스포츠 모터사이클 'CBR250R'과 친환경 전기 스쿠터 'EV-neo', 세계 최초 에어백 장착 모델 '골드윙' 등 모터사이클을 전시했다.
이 회사 정우영 사장은 이날 컨퍼런스에서 "오는 6월에 출시를 검토하고 있는 2012년형 시빅의 콘셉트 모델을 아시아 최초로 소개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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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