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포르투갈과 그리스의 국채 수익률이 신용등급 하락에 급등했다.
포르투갈의 2년물과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7.699%와 8.18%까지 상승하며 유로화 출범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그리스의 2년물 수익률도 10bp가 상승한 15.46%를 보였다.
포르투갈 국채에 대한 신용위험도를 보여주는 크레딧 스왑 스프레드(CDS)도 신용등급 하락후 555bp로 15bp가 확대됐다.
이날 S&P는 포르투갈의 국가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그리스의 신용등급은 'BB+'에서 'BB-'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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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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