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기자] 일본 당국은 후쿠시마 원전 인근의 대피지역을 확대해야 한다는 그린피스의 요청을 거부했다.
28일 당국은 언론브리핑을 통해 "후쿠시마 원전 40km 반경에서 높은 수준의 방사능이 검출되었다는 그린피스의 주장을 신뢰할 수 없다"고 밝혔다.
당국은 또한 그린피스가 주장하는 지역에서 대부분의 주민들이 사실상 대피했으며 현재 거주하고 있는 주민은 거의 없다고 덧붙였다.
그린피스는 앞서 후쿠시마 원전에서 서북쪽 40km 반경에 위치한 이타테 마을에서 10마이크로시버트(microsievert)의 방사능이 검출되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일본 당국은 해당 원전 20km 반경을 대피지역으로 설정하고 20~30km 반경 내 주민들에게는 실내에 머무르도록 경고하고 있다.
28일 당국은 언론브리핑을 통해 "후쿠시마 원전 40km 반경에서 높은 수준의 방사능이 검출되었다는 그린피스의 주장을 신뢰할 수 없다"고 밝혔다.
당국은 또한 그린피스가 주장하는 지역에서 대부분의 주민들이 사실상 대피했으며 현재 거주하고 있는 주민은 거의 없다고 덧붙였다.
그린피스는 앞서 후쿠시마 원전에서 서북쪽 40km 반경에 위치한 이타테 마을에서 10마이크로시버트(microsievert)의 방사능이 검출되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일본 당국은 해당 원전 20km 반경을 대피지역으로 설정하고 20~30km 반경 내 주민들에게는 실내에 머무르도록 경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