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LH(사장 이지송) 토지주택박물관에서는 2011년도 상반기 토지주택박물관대학 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설강좌는 전통문화과정(100명), 세계문화과정 (100명), 다도과정 (20명)과 해외답사(스페인, 60명)로 총 280명을 모집한다.
이번 학기 강좌는 우리나라 주거생활사 및 유럽의 역사와 문화 등을 다양한 각도에서 심도있게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 특히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다도과정은 차를 전혀 모르는 초보자들을 흥미로운 차(茶)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라고 LH 관례자는 말했다.
또한 해외답사는 스페인의 마드리드, 세고비아, 똘레도, 꼬르도바 등에서 전문가에게 스페인의 역사와 문화 전반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계획됐다.
지난 2000년에 개설된 토지주택박물관대학은 지역문화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평생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그 동안 4000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한 대표적인 지역사회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봉수 토지주택박물관장은 “박물관대학은 매년 역사와 문화에 대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주제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지난 학기의 경우 수강생 모집 개시 10분 이내에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신청은 28일(월) 오전 9시부터 30일(수) 오후 5시까지 토지주택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lh.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등록가능하며, 기타 수강 관련 문의는 LH토지주택박물관(031-738-8283)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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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