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23일 한국철도공사와 강원도, 전라남도와 함께 ‘녹색철도를 이용한 호남, 충청권 관광객의 교류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전라남도 순천에서 출발해 대전과 충북 제천을 경유해 강원도 강릉까지 이어지는 관광열차가 25일부터 내년 3월까지 매월 두차례(둘째, 넷째주 금요일)운행된다.
롯데관광은 철도를 연계한 각종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통해 고객 유치에 나선다. 또한 강원도와 전라남도는 관광상품을 위한 관광명소와 축제를 운영하는 등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각종 행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으며, 한국철도공사는 관광열차운영, 홍보 지원 등을 약속했다.
김웅 롯데관광 경영총괄부사장은 "철도를 기반으로 각 지자체가 관광교류를 통해 또 하나의 소통의 수단을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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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