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목포에서 강릉, 강릉에서 순천, 안동에서 순천 등으로 연결되는 관광열차가 운행된다.
23일 코레일(사장 허준영)은 강원-전라권 지역주민의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강원권의 설악산, 정동진 등과 전라권의 홍도, 흑산도 등 상호 풍부한 관광자원을 연계한 '지역화합 기차여행' 관광열차를 오는 25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지역화합 기차여행’ 관광열차 상품은 ▲전남출발, 강원도착(패키지운임 목포출발 8만4400원) 무박 2일 ▲강원출발, 전남도착(패키지운임, 강릉출발 19만700원) 1박 4일▲경북출발, 전남도착(패키지운임 안동출발 11만2800원) 무박 3일 등으로 구성된다.
이천세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지역화합 기차여행 관광상품은 정감 넘치는 철도여행과 명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운행해 지역경제의 발전은 물론 최근 침체된 국내관광 활성화에 기폭제로서 친환경녹색철도 구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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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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