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계룡건설은 계룡장학재단(이사장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을 통해 충효예를 실천하고 경로효친사상과 이웃사랑정신을 장려하고자 제6회 ‘유림경로효친대상’(이하 유림대상) 수상후보자를 공모 한다고 22일 밝혔다.
계룡장학재단에 따르면 유림대상은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원로 기업인인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의 ‘유림(裕林)’이라는 아호를 따 계룡장학재단에서 제정한 대전․충남의 대표적 상이다.
지난 2006년에 제정돼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상은 우리 지역사회에서 충효예를 실천하고 경로효친의 모범이 되는 대전·충청지역 시민을 찾아 효자대상, 효부대상, 경로대상, 장한어버이대상 등 4개 부문에 총상금 4000만원을 시상하게 된다.
후보자 신청은 나이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대전․충남지역내 각급 기관장 및 단체장, 동일 지역내 주민이나 직장동료 10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계룡장학재단은 이달 말까지 후보자 신청을 받아 4월중 언론사 관계자와 시민단체 대표, 재단임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5월중 수상 대상자를 발표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장학재단 관계자는 “각박한 세상에 유림경로효친대상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의 충효예와 경로효친의 모범이 될 만한 훌륭한 분들을 많이 발굴하고 이들의 선행이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상 후보 신청을 희망자는 계룡건설 홈페이지(www.krcon.co.kr)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로드 받은 후 3월 31일까지 계룡장학재단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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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