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스타벅스커피코리아(대표 이석구)는 22일 제 19회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전국 340여 매장에서 ‘인도네시아 어린이들에게 생명의 물을 선사하세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2000원 이상 기부하는 고객에게 스타벅스 ‘커피’ 손수건을 증정하고 모금액은 국제어린이구호단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박동은)를 통해 인도네시아 커피 농가의 어린이 식수개선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코리아 관계자는 “스타벅스는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인 ‘셰어드 플래닛(함께 나누는 지구)의 일환으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의 커피 산지를 돕기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인도네시아의 경우 유니세프의 직접 지원 국가이면서 동시에 스타벅스의 주요 커피 원두 산지가 있는 국가로 이 지역 어린이들의 식수 및 위생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본 행사를 함께 진행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타벅스 코리아는 물의 날 캠페인에 앞서 특별기금 모금행사도 실시한다. 21일 스타벅스 무교동점 앞에서 실시되는 이 행사에는 스타벅스 이석구 대표이사를 비롯해 유니세프 한국 위원회 박동은 사무총장, 안성기 유니세프 친선대사, 니콜라스(Nicholas T Dammen)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등이 참석해 모금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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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