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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채애리 기자] LG전자가 시네마3D TV 판매 확대를 위해 제품 다양화에 나섰다.
21일 LG전자는 디자인을 차별화한 시네마 3D 스마트TV(모델명:LW6500)를 출시, 본격적인 시네마3D TV 판매에 시동을 건다고 밝혔다.
또 LG전자는 내달 보급형 시네마 3D TV 시리즈도 출시, 제품종류를 대거 확충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제품 선택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 제품은 세계적인 환경안전 인증기관인 ‘티유브이 라인란드(TUV Rheiland)’와 규격인증기관인 ‘인터텍(Intertek)’으로부터 화면과 안경의 깜박거림(플리커)이 없는 TV로 인증 받았다.
LG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4월 말까지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3D 블루레이 플레이어(모델명:BD670)와 3D 영화 타이틀을 특별가로 제공한다.
온 가족이 3D 영화를 즐길 수 있는 가족용 3D 전용 안경 세트(6개)를 무상 제공하며, 신한카드로 결재 시 1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준다.
가격(벽걸이·스탠드 포함)은 55인치가 450만원, 47인치 300만원, 42인치 230만원이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팀장 이태권 상무는 “고객의 건강을 생각하는 3D TV인 시네마3D 스마트TV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국내 TV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강화하고 나아가3D TV 시장의 판도를 바꿔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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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