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한양증권은 21일 신텍에 대해 " 광양 3공장 완성으로 중대형 보일러 수주 등 경쟁력이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이동헌, 김연우 한양증권 연구원은 "광양 3공장(1.6만평)이 작년 11월 완공됨에 따라 함안 1, 2공장(도합 1.2만평)에서 부품 제조를 하고 3공장에서 조립 후 국내와 해외로 배송하는 시스템이
완성됐다"며 "납기단축, 품질향상, 원가하락 등의 효과를 거둬 향후 500MW 이상의 중대형
보일러 수주의 발판을 마련 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올해 국내 내규모 수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올해 1분기 236억원 규모의 호남석화 대산사업장 나프타분해로 신설 공사의수주가 확정적이며, 최소 1,500억원 규모의 삼척 그린파워 프로젝트 수주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올해 총 수주예상금액은 3,000억원, 작년 수주이월액은 1,200억원으로 올해 매출액은 1,700억원 정도로 추정됐다.
이 연구원은 "올해 1분기 호남석화 수주가 확정되었고 신텍의 기술력과 기존 컨소시엄업체 현대건설의 협상능력을 감안하면 삼척 그린파워의 수주 가능성도 높은 상황인만큼 수주와 추후매출을 고려한 주가는 저평가 국면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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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