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야4당 의원들이 18일 공동성명을 통해 강만수 대통령 경제특보의 산업은행금융지주 회장 겸 산업은행장 임명 취소를 촉구했다.
이날 민주당과 자유선진당, 그리고 미래희망연대 및 창조한국당 소속 정무위원 10명은 강 특보의 임명 제청을 반려하고 정치적으로 중립적인 전문가를 찾아야 할 것을 요구했다.
야 4당은 "강 특보는 IMF 외환위기를 초래한 주범 중 한 사람"이라며 "산업은행 민영화 추진 등을 위한 적임자라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성명에는 민주당 우제창, 박병석, 박선숙, 신 건, 이성남, 조영택, 홍재형 의원과 자유선진당 임영호 의원, 미래희망연대 김 정 의원, 창조한국당 유원일 의원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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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