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혼다코리아는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11 서울모터쇼에서 '시빅 컨셉트'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또 대표적인 친환경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등 총 14개 모델을 전시 할 예정이다.
국내 시장에서 이미 판매 중인 하이브리드카 '인사이트', 신개념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CR-Z', 수소연료전지차 'FCX 클라리티'등이 그것이다.
자동차 외에도 이번 달 내 출시 예정인 로드 스포츠 모터사이클 'CBR250R'과 친환경 전기 스쿠터 모델 'EV-네오', 세계 최초 에어백 장착 모델 '골드윙' 등 다양한 모터사이클을 전시한다.
종합 모빌리티 기업으로서 앞선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모델도 전시된다. '1륜 이동 기구인 'U3-X'를 전시하고 모터쇼 기간 동안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즐겁고 스마트한 모빌리티'를 지향하는 기업 정신을 적극 어필하기 위한 다양한 부대시설또한 준비하고 있다.
관람객들이 하이브리드 구동 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바이크 스태퍼, 모터쇼 관람에 재미를 더하는 멀티미디어 시스템, 관람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사장은 "혼다는 '좋은 제품을 빨리, 저렴한 가격으로, 저탄소로 제공한다'는 이념 하에 친환경 기술 개발에 대한 의지를 다진 바 있다"며 "이번 서울모터쇼를 혼다의 종합적인 친환경 선진기술을 알리고 '모빌리티의 즐거움'을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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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