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 기자] 일본 최대 정유업체인 JX 닛폰 석유에너지의 정유자회사인 JX홀딩스는 일본 관동지역의 공급 제약이 발생함에 따라 관서지역에 있는 2개 정유공장의 생산을 일일 3만 배럴 늘리기로 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에 미즈시마와 오이타 공장에서 증산하는 정제유 품목은 주로 휘발유, 등유와 경유 등이다.
JX홀딩스는 또 임시 대책으로 한국 업체로부터 수입량을 늘리는 것과 함게 여타 업체나 취소될 수출물량도 사들인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는 일단 대지진 사태 이후 한파가 몰아진 피해지역으로의 정제유 공급을 우선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한편 JX홀딩스는 가시마 정유공장의 석유제품의 육로 운송을 재개했다고 밝혔지만, 이 공장의 가동은 여전히 중단된 상태이며, 에틸렌 연산 40만 4000톤 규모의 가와사키 나프타 크래커 공장 가동 일정을 아직 세우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이번에 미즈시마와 오이타 공장에서 증산하는 정제유 품목은 주로 휘발유, 등유와 경유 등이다.
JX홀딩스는 또 임시 대책으로 한국 업체로부터 수입량을 늘리는 것과 함게 여타 업체나 취소될 수출물량도 사들인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는 일단 대지진 사태 이후 한파가 몰아진 피해지역으로의 정제유 공급을 우선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한편 JX홀딩스는 가시마 정유공장의 석유제품의 육로 운송을 재개했다고 밝혔지만, 이 공장의 가동은 여전히 중단된 상태이며, 에틸렌 연산 40만 4000톤 규모의 가와사키 나프타 크래커 공장 가동 일정을 아직 세우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