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미국 법무부가 23일 FDA 승인 마리화나 제품을 3급 약물로 재분류했다.
- 이 조치는 연구자와 환자에게 명확성을 주고 불법 거래 통제를 유지한다.
- 대마초 기업 주가가 급등하며 세금 부담 완화와 자금 조달이 수혜를 받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법무부가 23일(현지시간) 미 식품의약국(FDA) 승인 마리화나 함유 제품과 주(州) 의료용 마리화나 면허로 규제되는 품목을 즉각 3급(Schedule III) 약물로 재분류하기로 했다.
법무부는 이날 성명에서 이 같은 결정을 밝히고 "이번 조치들은 연구자·환자·의료 제공자 모두에게 즉각적이고 장기적인 명확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불법 마약 거래에 대한 엄격한 연방 통제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현행 1급 약물에는 헤로인·LSD 등이 포함되며 의학적 용도가 없고 남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간주된다. 반면 코데인 성분 타이레놀·테스토스테론 등이 속한 3급 약물은 의학적 용도가 인정되고 규제 제한도 상대적으로 적다.
법무부는 연방 차원의 대마초 공식 재분류를 검토하기 위한 신속 청문회를 오는 6월 개시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법무부는 이번 조치가 미국 전역에서 마리화나를 합법화하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마리화나가 3급으로 재분류되면 연구·환자·의료 제공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변화가 생긴다. 세금 부담이 낮아지고 기업들의 자금 조달이 용이해지면서 캐노피 그로스, 틸레이 브랜즈, 트룰리브 캐너비스 등 대마초 기업들이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이들 주가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증시 정규 거래 개시 전인 미국 동부 시간 오전 9시 19분 캐노피 그로스는 7.25% 강세를 보였으며 틸레이 브랜즈는 15% 넘게 뛰고 있다.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