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한국거래소는 18일 신세계의 기업분할에 따라 신세계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식워런트증권(ELW)에 대한 투자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신세계는 주주총회에서 오는 5월 1일자로 백화점 사업 부문과 대형마트 사업 부문을 분할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거래소는 내달 28일부터 변경상장일 전날까지 신세계 주권과 이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W의 거래를 정지할 예정이다. 신세계의 변경상장 및 재상장 예정일은 오는 6월 10일이다.
거래소 측은 "신세계 기초자산 ELW는 최종거래일에 따라 발행조건이 변경된다"며 "최종거래일 단축 및 매매거래정지에 따른 ELW 가치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니 투자 시 유의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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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