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일본에서 발생한 강진 여파가 미국 자동차 업계에 도달했다.
제너럴모터스(GM)는 성명을 통해 "부품 부족으로 인해 오는 21일부터 일주일간 루이지애나주의 슈리브포트 공장 조업을 중단"한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 11일 일본에서 발생한 강진의 여파로 부품이 부족하자 일시 생산 중단에 들어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GM은 부족한 부품에 관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으며 공장 조업을 가능한 빨리 재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GM은 다른 북미 지역의 공장 가동에는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슈리브포트 공장에서는 픽업트럭인 쉐보레 콜로라도와 GMC 캐논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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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