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한류 열풍을 형성한 엔터테이먼트사 SM이 하루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변했다. 일본발 뉴스에 일희일비하는 전체 시장 분위기에 연동돼 투심이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오전 10시 28분 현재 SM은 전거래일보다 1150원, 6.35% 급락해 1만 6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SM은 지난 10일 이후 4일 연속 밀렸다 전날 반등으로 빠질만큼 빠진 것으로 보였지만, 일본 원자력 발전 방사능 누출 공포가 현실화되면서 다시 급락하고 있다.
일본 지진과 원전 폭발에 따른 방사능 누출로 소녀시대, 동방신기 등 일본 진출 아티스트들의 활동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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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