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달러/엔 환율이 76엔대 이상에서 지지를 보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엔화의 달러대비 일시 사상최대 수준 급등에 따라 일본은행의 시장 개입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이날 저녁 선진 7개국(G7) 재무장관들이 컨퍼런스 콜을 통해 엔화 초강세 대책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달러/엔 환율은 소폭 회복하고 있다.
크레디트 스위스의 후카야 코지 수석 스트래터지스트는 "이날 엔화가 급등한 시간대를 고려하면 이는 투기적 거래일 가능성이 높다"며 "이로 인한 대량의 로스컷이 발생했으나 달러화에 대한 압박은 많이 완화된 모습"이라 지적했다.
한국시간 이날 오전 8시 38분 현재 달러/엔은 78.90엔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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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