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키움증권 박연채 리서치센터장은 15일 증시 급락에 대해 "지금은 비이성적인 시장 상황으로 공포가 시장을 잡아먹고 있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박 센터장은 "특히 오늘 증시의 급락은 일본 대지진, 쓰나미에 의한 것이라기 보단 원전 폭발에 의한 공포 때문"이라며 "그렇다고 해도 현 상황에서 지금의 낙폭은 너무 과도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현재 일본 원전 2호기와 4호기가 수소 폭발했는데 이를 제외한 나머지 원전이 어떻게 될 것인지 여부가 앞으로 증시 방향의 관건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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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