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일본 지진에 따른 반사이익을 누린지 하루만에 삼성전자 주가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는 일본 지진으로 삼성전자가 단기적 반사이익을 누릴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기 때문이다.
15일 오전 9시18분 현재 삼성전자 주가가 89만3000원을 기록, 전날대비 0.78% 떨어지면서 90만원 선이 붕괴됐다. 전날 삼성전자는 종가 90만원을 기록 전날대비 4.41% 오른 바 있다.
이날 동양종금증권은 "삼성전자, 하이닉스 반도체 공장의 직접적인 피해는 없으나 여진으로 일부 설비 가동률이 저하됐으며 일본웨이퍼 업체의 피해로 원재로 가격 상승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