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일본 대지진 후 원자력 발전소 폭발등 원자력 발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반사적으로 태양광 관련주인 OCI가 급등하고 있다.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OCI는 오전 9시 18분 현재 전일대비 2만500원(5.07%) 오른 42만4500원에 거래중이다.
키움증권과 삼성증권 창구로 매수세가 집중유입 되며 장중한때 43만3500원까지 급등하며 신고가를 새로썼다.
삼성증권은 이날 "원전의 안전성 우려로 대체에너지인 태양광에 관심이 커질 수 있다"며 "수급에서도 지진으로 일부 설비가 파손됐고 전력공급 불안이 이어지면서 상당 기간 일본의 태양광 생산량이 급감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LIG투자증권 김영진 애널리스트는 "세계적인 규모 뿐 아니라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익성에 탁월하다"며 "사상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86%증가한 2708억원,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9% 증가한 7900억원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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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