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의준 기자] 생명보험업에 점진적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고, 특히 삼성생명을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ktb투자증권 오진원 애널리스트는 14일 금리 레버리지 플레이어라는 식상한 접근보다는 보험사로서의 구조적 성장 요인을 점검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오 애널리스트는 “보험업의 성장은 장기적 관점에서 보험상품 니즈와 중기적 관점에서 판매채널의 변화가 좌우 한다”며 “양 측면에서 변곡점에 진입한 생명보험사에게 점진적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는 손해율 하락 기대감으로 주가상승이 두드러진 손보사 대비 생보사 주가는 여전히 공모가를 하회하고 있고, 다소 느리지만 펀더멘털 개선기에 진입하고 있어 손보사들의 순환적 모멘텀이 둔화되는 하반기가 보다 매력적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공격적인 성장전략으로 선회해 신계약 성장성을 부각하고 있는 삼성생명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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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