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영 기자] 일본 마루젠석화(Maruzen Petrochemical)社가 강진 발생으로 지바현에 위치한 나프타 크래커 가동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해당 나프타 크래커의 설비 규모는 연간 에틸렌 48만톤에 이른다.
11일 마루젠 대변인은 연간 69만 에틸렌을 생산하는 케이요 에틸렌 공장 또한 가동을 중단했다고 말했다.
케이요 에틸렌은 마루젠석화와 미쓰비시케미칼의 공동 소유로 마루젠석화가 55%, 미쓰비시케미칼이 22.5%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Reuters/NewsPim]김현영 기자(kimhyun02@newspim.com)